고려아연, MBK·영풍 법과 규정 위반 강요하나...
고려아연은 18일 MBK·영풍의 주장에 대해 정관과 법률, 이사회 규정 등에 의거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제련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제련소 설립과 관련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 독자가 아닌 참여자 다수 상대방이 있는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의 의견과 조건, 미국법 및 정부 규정 등까지 고려해 진행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MBK·영풍의 주장은 특정 사안에 대한 비판을 넘어 주주평등의 원칙과 자본시장의 질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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