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의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 승리로 설욕에 성공,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1세트를 승리한 현대건설은 2세트에도 정지윤과 카리의 맹공과 함께 17-12로 점수 차를 벌렸다.
KB손해보험이 18점의 공격 득점을 낼 동안 삼성화재는 9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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