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괴물 스케이터'로 불리며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로 급부상한 임종언(노원고)이 실업팀 고양시청에 입단했다.
2007년생 임종언은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깜짝 우승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뽑힌 한국 쇼트트랙의 초신성이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윌리엄 단지누, 스티브 뒤부아 등 캐나다 '원투펀치'에 밀려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노골드 수모를 당했으나 이후 임종언이 국가대표로 뽑히고 황대헌이 태극마크를 다시 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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