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형 조선사 최초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 기업이 또 일을 냈다.
HJ중공업은 해군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I) 4척을 추가 수주하고, 방위사업청과 3,125억원에 함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형 고속정은 연안 방어에 최적화된 전투 능력을 갖추고 영해 사수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의 최신예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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