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당장 살처분 규모가 물가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는 않지만, 산란계에 집중된 확산세가 철새 이동·야생조류를 통한 바이러스 순환·농장주들의 방역 미흡 사례 등과 맞물리면서 향후 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가금농장 발생 14건 가운데 경기 지역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까지 살처분된 산란계는 전체 산란계 사육 마릿수(8622만6219수·KAHIS 기준)의 약 2.8% 수준이지만, 산란계 특성상 확진이 이어질 경우 살처분 규모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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