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대북대화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을 예고한 내년 4월이 "관건적 시기"라고 18일 말했다.
이어 "또 실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NSS)과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해석을 하지만, 북미회동에 대한 전략적 고려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1기 때 17번이나 등장했던 북한 이야기가 한 마디도 등장하지 않았다"고 했다.
정 장관은 "중개자, 촉진자가 필요하다"며 "이것이 한국이 해야 할 일이고 또 중국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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