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한 6자 협의체의 공동발표문을 두고 일부 시민 사회와 지역 단체장·정치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시민 사회는 광주시민의 이익과 의견이 배제돼 무효라고 주장하는 반면 단체장·정치권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겨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합의는 18년간 표류해 온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한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광주·전남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합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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