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한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유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에서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최저학력제 때문에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 가는 역차별이 존재한다"면서 "임기 내 최저학력제를 포함해 운동선수들을 옭아매는 것들을 걷어내려고 한다.이번 포럼에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
김 이사장은 이어 학교 운동부와 관련해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강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수 선수 육성의 수단으로 보는 관점이 지배적"이라면서 "학생 선수가 운동에만 내몰리지 않으면서 운동권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법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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