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특정 정당의 지역 독점 타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일전을 불사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은 셈이다..
조 대표가 인용한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은 "특정 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3분의2 이상의 의석을 독차지할 수 없도록 여야가 합의해 선거법을 개정해달라"(2003년 국회 시정연설), "모든 지역에서 정치적 경쟁이 이뤄지고 소수파가 생존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자서전) 등이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체 당선자의 93.6%가 두 정당 후보였고, 당선자 3860명 중 483명이 무투표 당선자였다"며 "단체장이 무슨 일을 벌여도 '같은 당 지방의회'는 눈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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