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대해 “제일 중요한 대목은 조선(북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18일 조선신보는 짧은 논평을 담는 ‘메아리’ 코너에서 “(NSS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은 조선(북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라며 “조선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곧 미국의 조선반도 비핵화 정책의 완전 실패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NSS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그리고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발표한 NSS와 달리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해 북한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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