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엔비디아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분을 내년 2월부터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의 산업계와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배분하기 시작한다.
피지컬 AI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해 상용화의 마중물을 댈 수 있는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AI 시대 트래픽 폭증과 초저지연 환경 요구에 대응하는 통신 성능 향상에 나선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도 국산 NPU를 활용하며 NPU 상용화의 허브 역할을 할 'NPU 전용 컴퓨팅 센터' 구축을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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