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현 과천시의원이 과천도시공사의 ESG 경영을 두고 “등급 획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 운영 단계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과천도시공사를 상대로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용역 예산을 점검하며, ESG가 선언이나 평가가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관리 체계로 정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노후 시설 관리와 관련해 “의회 역시 현실을 알고 있는 만큼, 신규 시설 조성 이전까지는 체계적인 개보수와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도시공사가 가진 현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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