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8일 영·호남 기반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겨냥, "현행 선거법은 내란 세력과 토호 세력의 정치적 연명장치"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전히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이 말뚝만 꽂아도 당선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로 특정 정당의 지역독점 타파"라고 말한 뒤 자당 정춘생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교섭단체 기준 20석에서 10석으로 완화, 중대선거구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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