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화를 거부하면 군사적으로 역사적 영토를 해방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러시아로부터 내년에도 전쟁을 이어가겠다는 신호가 입수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파트너들, 특히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종종 말하는 미국 파트너들이 이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러시아의 누군가는 언젠가 '역사적 영토'라고 부를 수도 있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까지 위협할 것"이라며 "러시아의 광기 어린 역사관으로부터 실질적인 보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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