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리베이트’ 세브란스병원 교수 항소심 250만원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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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리베이트’ 세브란스병원 교수 항소심 250만원 구형

제약사 직원에게 식사를 대접받고 환자들에게 회사의 의약품을 처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과대학 교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다.

김 교수는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특정 제약사 직원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암 환자들에게 해당 회사의 의약품을 처방한 혐의로 벌금 250만원과 추징금 약 42만 8000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수는 신 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43만원 상당의 식사 등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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