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친명 3 vs 친청 2'..명청 구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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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친명 3 vs 친청 2'..명청 구도 뚜렷

내년 1월11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사실상 '친명(친이재명) 대 친청(친정청래)' 구도로 치러지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종 대진표는 친명계 강득구·이건태 의원과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친청계 이성윤·문정복 의원 간 대결로 확정됐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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