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17일 열린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6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봄배구 희망을 키운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7연패에 빠져 5위에서 6위로 추락한 것.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전초전이었던 지난 9월 여수·농협컵(컵대회)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개막 초반 7연패 부진에 빠져 김호철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하는 아픔을 겪었다.
봄배구 희망을 키우는 기업은행과 최하위 악몽이 되살아난 페퍼저축은행이 남은 시즌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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