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년 동안 이어져 온 '양·강 체제' 속 황금장갑과 인연을 맺지 못한 LG 트윈스 박동원이 예비 FA 시즌인 2026년 생애 첫 골든글러브에 도전할 수 있을까.
지난 2011시즌을 시작으로 KBO리그의 포수 골든글러브는 모두 강민호와 양의지가 양분했다.
지난 2024시즌 양의지가 수비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박동원에게도 첫 황금장갑 수상의 기회가 왔으나, 결과는 191표(득표율 60.4%)를 획득한 강민호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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