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유기' 베트남 유학생 산모 구속..법원 "도망 염려"
신생아를 종이 봉투에 담아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산모 A씨가 구속됐다.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A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의 출산과 범행을 도운 공범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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