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종이봉투에 담아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구속됐다.
법원은 산모의 출산을 도운 공범에 대해선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인근 건물 앞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를 종이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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