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친청 문정복 출사표…‘친명 vs 친청’ 전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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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친청 문정복 출사표…‘친명 vs 친청’ 전면전 예고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로 당내 계파 구도가 한층 선명해지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전현희·김병주·한준호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치러지며, 선거일은 내년 1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친청계로는 문정복 의원을 비롯해 이성윤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반면 친명계로 분류되는 강득구 의원과 이건태 의원, 당 외곽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유동철 부산 수영지역위원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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