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쿄도는 지난 15일 네 살배기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내년 1월 말 중국에 반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16일, 우에노동물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판다 모자와 가방 등으로 온몸을 꾸민 관람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 관람객은 "판다들이 일본에 계속 있었으면 한다"며 "중국의 소유라는 건 알지만, 일본에서 태어났으니 이곳에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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