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부터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노면 하부 공동(空洞) 조사'를 실시해 최근 전 구간 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릉로, 월곡로, 화랑로, 동소문로 등 차도 폭 8m 이상이면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이면도로 40개 구간, 유동 인구가 많은 보도 구간 20개소, 열선 설치 구간 37개소 등이었다.
규모가 큰 공동 5개소는 굴착 조사를 실시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지반 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차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