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V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17일 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지난 11일 몽골로 넘어가 프로배구 선수로 뛸 수 있는 예술흥행(E6) 비자를 받은 데 이어 이날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절차를 마쳤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16일 흥국생명과 홈경기를 앞두고 "(인쿠시는) 훈련이 안 된 상태다.이틀 준비하고 경기해야 하는데 몸 상태도 봐야 한다"면서도 "공격적인 면을 기대하고 있다.인쿠시도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어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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