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한 작업계획서·위험공정 사전작업허가 서류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애초 작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사고 초기현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광주대표도서관의 차량계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작업계획서의 유무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 의원은 사고 현장을 초기에 조사해 잔해물에 파묻힌 서류를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작성 자체가 이뤄지지 않아 없는 것인지 파악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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