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취약계층에 김치 2만4천포기 전달…30년째 김장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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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취약계층에 김치 2만4천포기 전달…30년째 김장나눔 활동

SK그룹은 17일 SK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는 사회적 기업들이 만든 김치 2만4천포기를 구매,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천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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