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가드로 자리매김한 느낌이다.코칭스태프의 믿음도 크다.” 수원 KT 신인 가드 강성욱(21·184㎝)에게 주전 가드를 맡기겠다고 선언한 문경은 KT 감독(54)의 목소리에 힘이 넘쳤다.
문 감독은 소노전 이후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강성욱이 이제는 스페어 타이어가 아닌 주전 가드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그만큼 자신감도 커졌다”며 “코칭스태프의 믿음도 크다.김선형이 돌아온 뒤에도 실전 감각을 고려해 강성욱이가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해줘야 할 것 같다.김선형의 컨디션이 올라온 뒤에도 출전 시간을 잘 분배해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욱은 “김선형 선배는 워낙 잘하는 선수”라며 “나는 오히려 코트에서 경기를 좀 보고 나가야 플레이의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다”고 손사래를 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