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AI·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토론·인문학 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마을, 책 읽는 서울'을 향한 비전 선포식을 오는 18일 광성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수업 연계 독서교육', '삶과 연계한 인문학 교육', '함께하는 독서·인문학 네트워크'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서울 독서교육 핵심 개념 20'을 모든 교육 활동의 공통 기반으로 삼고, 독서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 이력 관리, 학생 맞춤형 도서 추천 및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가칭)독서 디지털 배지'를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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