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번호를 검증해 유효하지 않은 번호 문자를 차단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불법스팸을 발송하는 번호를 검증하고 사전차단할 수 있는 ‘불법스팸 번호 차단 시스템’ 운영을 1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대량문자 발신번호의 유효성을 실시간 검증하는 차단 시스템을 KTOA,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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