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7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접견 조사한다.
경찰은 우선 2018년 이후 천정궁을 방문한 유력 인사들의 출입 내역과 회계자료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전 장관과 임 전 의원,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주거지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난 15일 추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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