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쿠팡 새벽배송기사 유족 영업점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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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쿠팡 새벽배송기사 유족 영업점 대표 고소

새벽 배송중 교통사고로 숨진 쿠팡 배송기사의 유족 측이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한 영업점 대표를 상대로 사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7일 제주경찰청을 찾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족 측은 숨진 A씨(30대)가 근무했던 쿠팡 영업점 대표 B씨가 사고 직후 전국의 언론사 20여 곳에 보낸 '제주 쿠팡 교통사고 음주운전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의 메일 발송과 관련, 사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B씨는 사고 직후 "민주노총의 마녀사냥이 계속되자 음주운전 의혹에 대한 복수의 공익 제보가 영업점에 들어왔다"며 고인의 동료기사 2명의 주장을 인용해 졸음운전이 아닌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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