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유력 주자들이 모두 재판에 넘겨지면서 사법리스크가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진보·보수진영에서 거론되는 후보군 모두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부산교육감 선거 판도가 안갯속에 휩싸인 형국이다.
17일 부산지역 법조·교육계에 따르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전교조 해직 교사를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2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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