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건강을 위해 미국심장협회(AHA)가 권장하는 신체활동과 균형 잡힌 식단, 금연, 체중·혈압 관리 등 '라이프 심플 7'(LS7)이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38%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LS7은 생활 습관 및 심혈관 위험과 연관된 흡연, 신체활동, 식단,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 7가지 요인 관리에 항목당 0~2점을 부여하고, 총점에 따라 이상적(10~14), 중간(7~9), 나쁨(0~6)으로 평가한다.
LS7 점수와 사망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심혈관 위험 요인 7가지를 잘 관리하는 생활 습관을 가진 이상적 그룹은 나쁨 그룹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3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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