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사가 지우려 했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보도스틸을 17일 공개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은 조선 6대 왕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와 그를 마지막까지 지켰던 유배지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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