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연말 분양 시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선택지보다 시기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이므로, 올해 마지막 청약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내 집 마련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공급 정책이 뒤섞이면서 수요자들이 갈피를 못 잡고 있지만 고민은 내 집 마련의 시기만 늦출 뿐이라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분양가의 상승과 공급 희소성은 갈수록 심화할 전망이기에 올해 막차 분양 단지에 청약하는 것이 올해 마지막으로 무주택자에서 탈출할 수 있는 자구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인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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