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등을 폭파하겠다고 십여차례 협박 글을 올린 고등학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중복 범행 1건을 제외하고는 A군이 13차례 협박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 관계자는 “A군의 행위로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의 행정력이 낭비됐다”며 “이후에도 불특정 다수에게 불안감을 일으키는 공중협박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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