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통합 로드맵에…‘1.6만석·406억’ 놓고 코레일-SR 충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철도통합 로드맵에…‘1.6만석·406억’ 놓고 코레일-SR 충돌

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간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제시하며 이원화된 철도 운영 체계 개편에 착수했으나, 통합 명분으로 제시된 좌석 공급 확대와 비용 절감 수치를 둘러싸고 이해당사자 간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다.

16일 국토부 및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코레일은 철도 통합을 통해 노선과 차량 운영을 일원화하면 열차 운용 효율이 높아지고 중복 투자와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국민 편익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SR은 통합과 별개로 자체적인 좌석 확대 계획을 추진 중인데, 고속철도 차량 14편성을 신규 도입해 2027년까지 약 2만5000석 규모의 좌석 공급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