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여성 운동가들을 가리켜 노골적으로 욕설해 일어난 논란과 관련해 애매하게 사과했다.
브리지트 여사는 수년 전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남성 코미디언 아리 아비탕과 지난 7일 사적으로 대화하던 중 아비탕의 공연을 방해한 여성 운동가들을 가리켜 "더러운 X'라고 노골적으로 욕설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브리지트 여사는 또한 당시 아비탕을 방해한 시위대를 향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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