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내 미군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가자지구 국제안정화군(ISF) 구성을 논의한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에 따르면 이날 미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아랍·이슬람권과 서방에서 온 약 45개국 대표단과 비공개로 회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스라엘은 이번 회의에 자국이 초청받지 못한 점, 휴전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갈등이 빚어진 중재국 카타르에서 회의가 개최되는 점 등을 외교적 후퇴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와이넷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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