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의 영결식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영결식에서 마체고라 대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관계를 구축했으며, 김 위원장이 마체고라 대사를 '최고의 친구이자 진정한 친구, 전우'로 칭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체고라 대사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지난해 러북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