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 경선에 '국민선거인단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심(黨心)을 반영하는 당원 투표 비율을 기존 50%로 유지하는 대신, 나머지 50%에 민심을 반영하는 국민여론조사와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한다는 취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지방선거기획단)은 당 지방선거 경선 규칙으로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70%·국민 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50%·국민여론조사 및 국민선거인단 50% 등 세 가지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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