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일 아기 얼굴에 상처…CCTV 없는 신생아실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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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일 아기 얼굴에 상처…CCTV 없는 신생아실서 무슨 일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생후 4일 된 영아의 얼굴이 타박상이 의심되는 상처가 생겨 부모가 병원 측 관리 소홀 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신생아실에서 발생한 사고인데도 병원 측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다”며 “병원 측이 향후 (산모와 아이) 관리를 잘하겠다고 했지만, 진심이 담긴 사과나 후속 조치는 없었다”고 토로했다.

병원 관계자는 “아이를 씻기는 과정에서의 상처 발생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과정을 조사했으나 의료진 실수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부모에게 사과하고 원만히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부모는 법적 조치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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