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가결…교육청과 수년째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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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가결…교육청과 수년째 충돌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재차 폐지하며 수년째 지속된 서울시교육청과의 충돌을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86명 중 찬성 65명, 반대 21명으로 가결했다.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 달라는 '주민조례 청구'에 따라 2023년 2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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