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전 배우자를 무참하게 살해하는 등 여러 강력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60대 남성이 또다시 살인죄를 저질러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됐다.
10여 년간 복역 후 가석방된 그는 2001년 두 번째 배우자를 폭행해 징역 10월을, 2010년 의붓딸을 강간한 혐의 등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성들을 상대로 강력범죄를 저질러 왔고 앞으로도 피고인의 주변에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범죄가 살인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야기할 가능성도 상당하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고자 우리 법제상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형벌인 무기징역을 선고하기로 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