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한국문화원은 지난 15일부터 독일 포츠담에 위치한 상수시 궁전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요 배경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상수시 궁전은 독일의 대표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맞춰 상수시 궁전을 찾은 임상범 주독일대사는 크리스토프 포그트헤르 프로이센궁전 재단 이사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상수시 궁전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 음성 안내가 설치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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