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4곳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 1만2천가구 규모의 재건축 물량을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31·S4(샛별마을 동성 등)구역, 32(양지마을 금호 등)구역, 23·S6(시범단지 현대 등)구역, 6·S3(목련마을 대원빌라 등)구역 등 단지 4곳(구역 7곳)에 대해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들 구역 4곳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연말 내 구역지정 고시 후 정비계획 변경 등을 절차를 거쳐 분당신도시 재건축을 차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