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우크라이나의 종전안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원 여부를 두고 서방의 여론이 갈라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15일(현지시간) 나왔다.
폴리티코 유럽판이 이날 공개한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캐나다 국민 1만여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으며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프랑스도 지원을 크게 줄여야 한다는 응답과 다소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22%, 1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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