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000억 초대박 꿈꾸나? 야심 찬 옵트아웃→'다년계약' 제시까지…김하성, 결국 ATL과 '1년 295억 재결합' 왜?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2800만 달러(약 413억원)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김하성은 2023시즌 152경기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 수비에서도 아시아 내야수 최초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빅리그 주전급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아쉽게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마무리한 김하성은 지난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57억원) 계약을 맺으며 FA 재수에 나섰다.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