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은 충청북도 청주시로부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자사 오송바이오파크 유휴부지 5000평에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신공장 건축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공장은 펩트론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장기지속성 의약품 대량 생산거점으로 조성된다.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글로벌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의약품 시장에서 펩트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LP-1 기반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월 1회 투여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검증된 대규모 생산시설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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