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발령됐던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16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다.
이 주의보는 일본 해구·쿠릴 해구를 따라 거대 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진원 지역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평소보다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표된다.
아카마 지로 방재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의보가 해제됐더라도 지진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해서 방재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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